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제 모라이스 (문단 편집) ===== [[전북 현대 모터스/2020년|2020 시즌]] ===== 지난해 [[상하이 상강]]과의 챔스 16강전에서 퇴장당한 여파로 2월 12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와의 아챔 조별 1차전에는 벤치에 앉을 수 없었다. 이 날은 2020 시즌 전북의 첫 공식 경기였는데 2대 1로 패하였다. 사실 2골만 먹힌게 다행일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거기다 레드 카드만 2장 나오는 등 매너도 최악이었다. 그래서 대체 그간 뭐했냐며 모라이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시드니 FC]]와의 2020 아챔 2차전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이 추구하는 축구 이미지인 '''닥공'''은 실종되어 있었고, 수비진도 엉망진창에 [[최보경]]은 핸드볼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에 PK를 내주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에 따르면 브라질 리그 바스쿠 다 가마 팀하고 모라이스 감독 대리인이 접촉했다는 현지언론 소식이 나왔는데 대리인이 "전북 구단에 불만족" 이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전북 팬들은 더욱 화나는 중이다 이적시장 영입마다 구단픽 또는 감독픽 영입으로 진퇴양난을 꺽으면서 불화가 이어졌다. 모라이스 감독은 김승준 영입을 원했는데 구단은 포항에게 이적료 12억을 지불하고 김승대를 영입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하고 결국 2020년에 강원으로 임대이적했다. 김승대와 임선영 이적이후 인터뷰에서 모라이스 감독 전술이 마음에 안든다며 비판하는 뉘앙스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전북팬들은 하루라도 빨리 모라이스 감독을 보고싶지 않은 여론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5월 8일에 개막된 K리그. 그날 전북과 [[수원 삼성]]의 개막전이었다. 그리고 경기는 1:0으로 이겼지만 문선민, 로페즈가 빠진 측면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이는 등 계속 답답한 모습만 보여 팬들 속은 또 터졌다. 게다가 경쟁자 [[울산 현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임대 보낸 최영준, 김승대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전북 팬들은 이기고도 기분 나쁜 주말을 보내게 되았다. 2라운드 부산전에선 2대1로 승리는 했는데 예전 전북의 느낌은 나지 않은 경기였다. 3라운드 대구전에서는 간만에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 최초로 개막 3연승을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4라운드 강원전에서 홍정호가 이른 시간에 퇴장되었고 결국 1:0으로 졌다. 이 날 모라이스 본인도 퇴장당했는데, 감독이 나가고 나서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5라운드 서울전에서는 퇴장으로 인해 관중석에서 지켜보았고 김상식 코치가 벤치에서 지휘를 하였다. 팀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1로 대승을 거뒀다. 7라운드 포항전부터 복귀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8라운드 광주전에선 광주의 역습 전략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0으로 승리했다. 9라운드, 이번 시즌 최대의 라이벌 울산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더이상 모쌀종신은 드립이 아니다. 상대 주장 신진호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한 결장, 김기희의 퇴장 등으로 여러모로 유리한 점을 이용해서 완승을 거뒀지만 아쉬운 교체 카드 사용이 보이기도 하였다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둔 덕분에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7월 5일 상주전에서 그간 쭉 보였던 답답한 경기력이 또 나왔고 결국 0:1로 졌다. 모라이스의 총애를 받는 이동국이 Pk를 날려먹었다.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5/2020070501930.html|라인을 내린 팀 어쩌구 타령]]을 했다. 근데 이 경기에서 상주는 딱히 라인을 내리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쳤다는 점이 함정. 7월 11일 리그 11위 성남과의 홈에서 가볍게 승리할 거란 예상을 뒤엎고 고전했다. 인천과 더불어 리그 최하위권 득점력을 가진 성남에게 전반에만 2골 먹히는 등 전반전은 엉망이었다. 후반에 자책골 포함 2골을 만회하여 무승부는 거뒀지만 계속 된 삽질에 전북팬들 속이 타고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711053300007?input=1195m|#]] 아이러니하게도 울산과 서울을 대파하면서 화려하게 마무리한 6월이 끝나자마자 종래의 답답한 축구로 회귀한 것. 더불어 울산이 승리하면서 리그 선두를 다시 울산에게 내줬다. 7월 15일 전남과의 FA컵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7월 19일 리그 최하위 인천과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이전 경기에서 보였던 답답함은 덤이다. 그리고 모라이스는 인터뷰에서 선수들 탓을 하는 등 졸렬한 모습을 보여 팬들 속이 끓는 중이다. 덤으로 울산은 승리를 해서 승점 차이도 더 벌어졌다. 7월 중순, [[구스타보 엔리케 다 실바 수사|구스타보]]와 [[모두 바로우|바로우]]가 영입된 이후 팀 경기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 특히 공격 세부 전술이 없이 거의 선수들에게 맡기는 편인 모라이스의 단점을 두 공격수가 완벽하게 상쇄시키고 있다는 평이 많다. 코로나 시기, 구단의 사정을 알고 2개월치 연봉의 10%를 자진 삭감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밈이 아닌 진심으로 찬양받고 있다. 8월 30일 18라운드 강원전에서 2:1로 패배해 강원에게 더블을 당해버리고 말았다. 이로 인해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는 4점으로 벌어져, 전북과 울산이 남은 경기를 다 이긴다는 가정 하에 다음 정규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울산과의 격차를 뒤집을 수 없다! 이에 팬들 민심은 대폭발 수준.[* 이번 시즌에 전북은 경기력이 안좋을 때도 어떻게든 극장골을 넣고 꾸역승을 해서 울산과의 1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여왔는데, 이번 강원과의 경기는 기껏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넣고도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먹혀 패배한지라, 위닝 멘탈리티마저 사라진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 9월 5일 성남전에서 0:2로 완패를 당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주용의 불안한 수비로 인하여 강원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선제실점했으며 지난 경기의 피드백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답답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울산과 전북 다음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뛰어난 성남과의 대결에서 구스타보랑 바로우를 벤치로 내려버렸다. 지난 경기 패배로 인해 울산과의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진 만큼 어떻게 해서라도 이겨야 하는 경기에 풀 주전을 써도 모자랄 판에 로테이션을 돌리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고 만 셈이다.] 그럼에도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전술 실패보다 선수들 조직력과 결정력 탓을 했다. 김진수의 이적을 감안하더라도 전북 정도의 스쿼드를 가진 팀이 2연패를 한건 납득 할 수 있는 결과물이 절대로 아니며 더군다나 후반 68분 [[김현성]]이 퇴장당한 상태로 치른 11:10의 경기였다. 팬들의 모라이스 감독에 대한 불만이 점점 높아져 가는 현 상황이다. [[파일:FB_IMG_1599908409882.jpg]]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치로서 트레블을 달성했던 인테르 시절을 언급하며 전북에서도 트레블을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http://naver.me/GjWVHB1T|번역 기사]] 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본인 능력으로는 택도 없는 지라 일반 팬들은 푸훕하며 비웃고, 전북 팬들은 저거 또 입턴다며 까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위와 같은 짤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9월 12일 광주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엄원상을 필두로 한 광주의 역습에 수비진들이 정신을 못 차렸다. 경기 후 잔디 탓을 하는 추한 인터뷰까지 했다. 게다가 다음 경기의 상대가 어떻게든 이겨서 격차를 좁혀야 하는 우승 경쟁팀인 울산이라[* 전북이 지면 울산과의 격차는 무려 '''8점''' 차까지 벌어지고, 비겨도 똑같이 1점씩 나눠 갖는거라 승점 5점 차이의 현상유지다. 즉 전북은 울산을 상대로 '''무조건 이겨서 2점 차까지 따라잡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전북 팬들은 벌써 불안감이 앞서고 있다. 고전할거란 예상과 달리 2:1로 울산을 이기면서 2점차로 승점을 줄였다. 다만 김도훈 감독의 울산이 전북만 만나면 작아지고 승점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기회에서 무승부를 많이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뒷심 부족을 보이며 상대방의 실책에 의한 효과라 모라이스 감독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지 않다. 10월 3일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0:1로 지면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전 라운드인 23라운드에서 울산과 똑같은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득실차에 의한 2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10월 2일 울산이 상주를 상대로 4:1로 이기면서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진 상태라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내려선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진 못하는 결정력 부족을 또 다시 드러내며 홈경기에서 결국 역습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우승의 희망을 재차 기대했던 전북팬들에게 모라이스 감독은 한계를 다시금 보여줬다. 하지만 [[10월 18일]] 광주전에서 [[손준호(축구선수)|손준호]], [[이주용]], [[쿠니모토]], [[김보경(축구선수)|김보경]] 등의 활약으로 4:1로 승리하며 우승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같은날 [[동해안 더비|울산이 포항에게 4:0으로 패배]]하며 승점은 동률. 그리고 [[10월 26일]] 마침내 벌어진 울산과의 경기.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다득점은 울산이 크게 앞서고 있었으므로 전북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리고 울산이 또 한 번 김기희의 실책으로 귀신 같이 자멸하며 1:0의 신승을 기록, 리그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대구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모라이스의 리그 2연패, 전북의 리그 4연패가 확정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11월 1일 대구와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020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만 시즌 중에 이어진 부정적인 평가와 국가대표 스쿼드를 지휘함에 있어 감독 본인의 전술능력에 대한 의문부호, 그리고 김승대 건을 비롯한 선수단의 낮은 평가로 인해 리그 4연패를 달성했음에도 3위인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에 밀려 2년 연속 K리그 감독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계약연장 없이 시즌을 마무리 한 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988948|#]] 11월 8일 FA컵 결승에서 울산에 2:1로 승리하면서(종합스코어 3:2) 전북의 숙원인 FA컵 우승컵을 거머쥠과 동시에 '''구단 역사상 최초이자 K리그 팀으로써는 포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더블을 달성하였다.''' 그렇게 부임 2년차만에 목표했던 트레블에 가까워지고 있다. 중동, 중국 등의 클럽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도는 가운데, 모라이스 본인은 스페인으로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구체적으로 2부 팀인 [[레알 사라고사]]를 맡고 싶다고 밝혔다.[[http://naver.me/FmT0be1k|#]] 재개된 아챔에서는 쭉 고전했고, 특히 5차전 [[요코하마 마리노스]] 에 1:4 대패를 당하고 조별 예선 탈락하며 트레블 달성은 실패했다. 은퇴, 부상 등으로 주전 상당수가 나올 수 없어서 코로나 이전에도 1무 1패의 성적을 보이며 풀 스쿼드로도 아챔에서 상당히 부진했던 모라이스 감독으로선 쉽지 않을 거란 평이 많았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강해보이던 요코하마는 16강에서 하위스플릿에 머문 [[박건하]]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한테 2-3으로 패배해서 탈락하였고 결국 훗날 조롱을 받았다. 심지어 수원은 전북보다 스쿼드가 더 구멍나서 외국인 선수가 아예 없고 매탄고 유스들로 일부 스쿼드를 땜빵한 상태였다.] 하지만 자신의 고별전인 [[상하이 상강]]과의 2020 ACL 조별리그 6차전 경기에서 유망주들의 활약과 함께 2대 0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채 공식적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0316280002442|#]] 이후 많은 팬들이 중동이나 중국 리그로 갈 것을 예상 중이나 포르투갈 리그 팀과도 링크가 나는가 하면 모라이스 본인은 스페인 2부 리그 팀인 [[레알 사라고사]]의 감독직을 희망한다고 밝히는 등 아직 확실한 차기 행선지는 없어보인다. 2020년 12월 27일 놀랍게도 EPL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공식 오퍼가 있다는 기사가 [[https://www.sports-g.com/JOu64|보도되었다.]] 비록 현재 최하위권을 달리며 강등이 유력한 팀이라지만 이러한 오퍼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축구팬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더 골때리는건 정작 모라이스는 더 높은 순위의 팀으로 가고 싶다며 거절했다는 것이다. 만일 모라이스가 PL에 갔다면 무리뉴와 재회, 무버지 vs 모버지라는 드림 매치가 성사될 뻔했다. 그러나 영국매체인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셰필드 웬즈데이]]'''의 [[https://twitter.com/talkSPORT/status/1343698474945179648|공식 오퍼가 있었다고 한다.]] 어느 한 측에서 연고지가 같은 다른 구단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4일자로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명문구단 알 힐랄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전북 현대 모터스 최종 기록: 84전 50승 21무 13패 승률 59.52%''' [[K리그1]] 2회 우승: 2019, 2020 [[대한축구협회 FA컵]] 1회 우승: 20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